주산지(注山池 )는
주왕산 입구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에 있는 국립공원주왕산에 포함되어 있는 저수지이다.
주왕산 남쪽 부동면 이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산지는 길이 100 m, 넓이 50 m, 수심은 7-8m로
규모가 그리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수 없는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저수지를 가득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호수 속에 자생하는 약 15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수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곳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별바위까지 이르는 등산로도 매우 운치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며,
특히 사진가들이 그 풍광을 담으려고 즐겨찾는 곳이기도하다.
1720년 8월 조선조 숙종 46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 경종원년에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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