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홀을 알게되어 며칠전부터 쓰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첫째애가 모기에 물리면 퉁퉁붓고 잘 가라앉지 않아서 여름만 되면 모기와의 전쟁을 치루었죠.

저 역시 모기가 잘 물리는 체질이라 모기라면 지긋지긋 하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신랑이 퇴근해서는 회사 신문에서 블랙홀이란걸 봤다며 인터넷으로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양라이프라 쳤더니 블랙홀에 대해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특히 다른 사용자의 후기들을 젤 열심히 봤네요.

이틀동안 검색하고 고민한 끝에 주문을 했고 며칠전 블랙홀을 받아 설치했어요.

처음 받은날은 어른 머리쯤에 달아놨더니 날파리들만 잡히고 모기는 못잡았어요.

결국 밤에 첫애랑 저랑은 모기한테 물려서 시달렸구요.

이튿날밤에는 블랙홀을 아예 바닥에 내려놓고 잤어요.

그랬더니 은은한 조명도 되고  모기도 파리도 싸거리 잡아줘서 모처럼 푹 잘 수 있었네요.

낮에는 애들 손안닿는 높은 곳에 달았다가 밤에 잘때는 바닥에 내려놓고 쓰고 있답니다.

이렇게 좋은 블랙홀을 이제라도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제품 개발하신분께 정말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사업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