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낮  제품이 도착하여 그날 밤 아파트 실내에 설치하고 자외선 불을 켜 두었다.

6일을 지나 낮 청소를 겸하여 포집망을 열어보니 12마리의 모기가  죽어 있었다.

하긴 아직 모기가 그리 많지 않으니....

또한 포집망 밖 블랙홀의 주위에 모기인지 날파리인지 불분명한 해충이 몇마리 죽어 있었다.

우리집은 방충망이 잘 되어 있어서 원래부터 모기가 많지는 않았다.

다만, 몇마리가 밤이면

가끔씩 괴롭혔다.

이제 일단 편안한 잠을 자게 되었다.

 러나, 블랙홀의 효과에 대해선 더 장시간 사용해 보아야 완전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불빛의 색상이 좋고, 소음과 냄새가 없어 24시간 켜 두어도 부담이 없어서 일단은 좋다.

다만, 가정의 실내용의 경우는 크기를 조금 줄여서  좀 더 아담하다면 금상첨화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