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이 되고보니, 흰머리가 하나둘 나기 시작해 이제는 두달에 한번씩 염색을 하고 있다. 염색을 혼자 할수 없어서 와이프에게 해달라고 할 때 마다 와이프가 기다려라, 아니면 내일 하자는둥 내가 원할 때 해주기 싫어하는 표정을 보일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런데 신문기사를 보고, 간편한 샴푸식 헤어칼라 염색약이 있는 것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염색약이 배달되어 오자 와이프는 무슨염색약을 이렇게 많이 신청했냐고, 하더니, 염색시간 3분이면 된다고 하자 갈색은 자기가 쓰겠다고 했다. 바로 샤워를 하면서, 3분간 염색을 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염색냄새가 나지 않고, 깔끔하게 염색이 되어 있었다. 약제도 천연이라, 다른 염색약은 장갑을 끼고 사용해야하는데, 이건 샴푸사용하듯 그냥 맨손으로 염색을 머리에 바르면 되었다.
와이프의 손을 빌리지 않고, 샤워하면서 언제든지 혼자 할수 있는 간편한 염색약 왜 이제 나온거니 조금더 빨리 나오지
앞으로 염색은 간편한 샴푸식 헤어칼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