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염색을 하지 않으면 거의 백발인 60대 인데,
거의 보름에 한 번 꼴로 염색을 하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앞머리는 쪽은 거울을 보면서 혼자서도 염색을 하는데 옆머리나 뒷머리는 누군가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어요.
그런데 염색약을 사고보면 꼭 염색제와 산화제 두 종으로 되어 있어 양을 똑같이 배분을 하여도
마지막엔 어느 하나가 부족하여 나머지를 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염색을 하려면 염색제를 혼합할 용기가 있어야 하고 빗으로 부분부분을 칠해야하는 까다로움도 있었구요.
그리고 염색을 하고도 10여분을 기다려야 하고 두피에 묻은 염색제때문에 이틀은 가렵고 그랬어요.
그런데 결은 그런 걱정이 하나 없이 염색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혼합할 용기나 빗도 필요없이 남의 힘을 빌릴 필요도 없이 혼자서 손바닥에 짜서 바르면 되고,
다른 제품과 가격을 비교해서도 저렴한 편이고 부작용도 없고 염색시간도 빠른 편이였구요.
염색을 할 때쯤 되면 은근히 짜증부터 났는데 이제 결이 있어 샴푸를 하듯 염색할 수 있어 너무 편해요.
왜 진작 이런게 나오지 않았는지... 주변에도 널리 홍보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