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로 해서 미사리를 지나가면 끝에 양평으로 가는 ''팔당대교''가

나오죠. 입체교차로를 이용하여 그리로 건너가서 양평가는 6번 국도를 타세요.

(미사리에 신호등이 많아져 옛날보다 좀 짜증은 나죠.)

터널을 통과하는 것은 신 국도고, 우측의 2차선으로 빠지는 길이 구 국도죠.

여유있는 드라이브는 우측길이 좋죠. 강을 바로 끼고 달릴 수 있으니...

위의 신 국도는 팔당 1, 2, 3, 4터널과 봉안터널을 연달아 지나 고가다리인 봉안대교를

넘어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양수대교'' 전에서 구 국도와 만납니다.(조안교차로죠.)

여기서 빠져서 45번국도로 청평쪽으로 갈 수도 있죠. 중간에 ''서울 영화촬영소''와

대성리를 지나게 됩니다. 북한강은 러브호텔에 가려서 안보입니다.

그래서 권하는 것은 ''양수대교''를 건너 양수교차로에서 양수리쪽으로 들어가서

북한강을 왼편으로 끼고 달리는 363번 지방도를 타라는 것 입니다.

양수교차로에서 빠져서 양수리로 들어와 제방길과 다리하나 건너면 번화가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서종면''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철길 건널목을 지나고 부터는 길이 좋습니다.

이길로 한 30km 정도 신청평대교까지 가는 데, 중간에 라이브 카페들이 많이 보입니다.

신청평대교를 건너면 원래의 경춘국도인 46번 국도와 만나게 되죠.

그길로 청평을 지나 내려가다 보면 다리(조종교)를 건너며 좌측으로 ''현리''방향으로

가는 청평검문소삼거리를 만납니다. 좌측으로 가면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방향입니다.

삼거리에서 37번 국도로 7km 정도가서 만나는 ''임초리'' 의 ''또먹세 순두부집'' 앞에서

좌회전 하면 됩니다. 거기까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리겠군요. 관람 1시간 정도.

* 아침고요수목원 사이트 : http://www.morningcalm.co.kr/

그리고 다시 청평쪽으로 나와 46번국도로 춘천방향으로 14km 정도 가면 경춘선 철도를

밑으로 통과하게 되고, 거기서 약 1km쯤에 우측에  ''SK 주유소''가 나옵니다. 그곳을 끼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되죠. 거기부터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한 3km 정도 가면 남이섬 선착

장입니다.  30분도 안 걸리죠. 관람은 배 타는 것 포함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주차료는 하루 4,000원이고 입장료는 배삯포함 5,000원 입니다.

* 남이섬관광안내 : http://www.namisum.com/

남이섬에서 가평으로 나와 주유소에서 우회전 하여 ''가평2교'', 경강대교'', ''춘성대교''를

차례로 건너면 강촌지나 의암댐까지 북한강을 끼고 시원하게 달리는 코스죠.

의암댐 앞에서 화천(또는 춘천댐) 가는 길과 춘천 가는 길로 나뉘어 집니다.

춘천입구까지는 약 25분 정도,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화천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소양댐은 춘천을 우회하여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정표를 ''양구''쪽으로 보고 가다가

소양강 건너서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댐밑에 주차하고 시내버스로 올라갑니다.

남이섬에서 청평사까지 다녀오는데 대략 3시간이면 충분하죠.

* 춘천관광안내 : http://tour.chuncheon.go.kr/

* 화천관광안내 : http://www.ihc.go.kr/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