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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개장터 :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가로지르는 이 장터는 해방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7대 시장 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곳이며 김동리 소설 '역마'의 무대이기도 하며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10리 벚꽃길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하동의 명소이다. ■ 섬호정 : 하동읍 갈마산에 있는 아름다운 정자로 조선 고종 7년(1870년)에 고을 수령의 부임시 영접문으로 사용하던 것을 유림들이 향교 뒷산에 옮겨 세워 섬호정이라 칭하였으며 또한 이곳에서는 호수같이 잔잔한 섬진강이 한눈에 들어오고 저녁노을이 너무도 아름답게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이외 조선영조 21년(1745년)에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위해 식재한 하동송림, 국보 제 47호인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 차 시배지, 지리산 10경중의 하나인 불일폭포, 하동호, 청학동과 삼성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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